- 의협 총선기획단 이필수 단장과 이무열 대변인, 각 정당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 차례로 만나 격려 메시지 전달
- 이필수 단장 "국회에 입성해, 국민과 의료계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 만들어달라"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 의협 부회장)이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각 정당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들을 찾아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협 총선기획단 이무열 대변인과 함께한 이필수 단장은 고병수(제주갑), 송한섭(양천갑), 신상진(성남중원), 윤형선(계양을), 이용빈(광산갑), 홍태용(김해갑)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 격려했다.

이필수 단장은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국회에 진출해 국민과 의료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사들이 국회에 진출해야 의료현장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다”며 “부디 국회에 입성해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보자들은 저마다 “코로나19 사태에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헌신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회에 입성해 향후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의료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협 총선기획단은 작년 5월부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13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며 여야 불문, 의사들의 총선 출마를 적극 지지하는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을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명실상부한 보건의료 정책단체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발족된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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