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홍석준 대구 달서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31일 내외뉴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곽대훈 의원의  무소속 출마 명분이 뚜렷한 명분 없다”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른 큰 역할을 하시리라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홍 후보는 경선 통과가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성서공단을 다시 한번 활기차게 만들어 공단 재생산업 소프트웨어 발전 등 기업경쟁력과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선 승리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 후보는 성서 주민의 높은 정치 수준, 낙하산 공천을 바라보는  문제의식과 대구의 자존심이 깔려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많은 분이 도와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 후보는 축하 전화와 메시지 받았다며, 이 자리 빌어서 경선 과정을 도와주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거 전략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만이 아니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안 제시를 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코로나 19 관련 해 대구·경북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은 소상공인과 영세 상인에게 합리적으로 보상하고  빨리 경제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구체적 해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해 보상은 국가가 해야 한다며 그 이유는 국가가 중국인 입국 금지를 막지 못한 초기대응실패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세청에 과세 자료 근거해서 3년 평균치로 신고한 금액 기준으로 분기별로 조사해서 차액을 최소한 보조를 하고 플러스로 공공요금 제세 이런 것 과감하게 감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은 진보좌파가 말하는 보편적 복지로 흘러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만약에 당선된다면 성서지역 분열된 지역민의 통합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홍 후보는 선거로 인한 주민 간의 상처 갈등이 너무 심하다며, 만약 당선된다면 먼저 다가가서 화합의 손을 먼저 내밀 생각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자신은 정치적 부채가 없어 넓게 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수 단일화 구상해본 적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홍 후보는 황교안 대표의 탈당 입당 불허 선언을 언급하며 민주당과 싸워야 하는 입장이라며, 곽 의원은  무소속 출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선 승리 자신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홍 후보는 "경선을 거쳤고 기본적 지역 기반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승산 있다고 본다며, 지역민에게 진심을 전하도록 하겠다"며, 경제 전문가 홍석준에게 달서구갑 지역을 맡겨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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