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이인선 대구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31일 내외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홍준표 후보는 대구시민과 여자가 만만한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여론조사가 박빙의 결과가 나왔지만 홍 후보는 기본적으로 대구에 연고와 명분이 없기 때문에 확실한 차이로 이길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 전략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통합당의 후보라는 점 과 코로나 19 사태로 SNS를 통한 선거 운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유세차 통해  미래통합당이 되어야할 이유와 정권 교체에 대해 외부 다니고 내부 침투하는 양방의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미래 통합당에서 무소속 출마자들은 영구제명으로 발표했다며 정치는 명분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마음에 안 들어도 백의종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무소속을 선택하고 다시 돌아온다는 것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는 당 대표에 대선후보까지 했고 공천 일은 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당원이면 당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을 위해 헌신하고 나서 대권을 나가라며, 대구와 여자후보가 만만한가를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홍 후보가 사과한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기자에게 이 후보는  미안할 일은 안 만들면 된다며, 혈세로 치러지는 선거를 우습게 보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했다.

이 후보는 유권자들을 향해  수성구에서 18년째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 갈 것이라며,이 자리를 빌리러 온 사람인지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수성구를 교육 1번지 답게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명문학교를 만들고, 주택보급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들 고민해야해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성못 일대를 대한민국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을 향해 이 후보는 여성으로서 모든 요소을 면밀하게 볼 수 있는 강점, 예산, 청년과 여성 일자리를 고민 같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년의 공무경험으로 기업인들과 산학연관 등 현장경제에 강하다며, 산학연관 두루 거친  경험을 되살려 필요한 요소를 같이 이야기하며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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