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까지 집단 감염 우려 높은 위험시설 관리 철저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송=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하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TF팀을 총 7개반으로 구성해 오는 5일까지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운영방침을 안내하고 있으며, 방역활동도 병행하는 등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위험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여러 방면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홍보하고 있다. 각 읍·면별로 설치된 재난문자전광판(8개소)과 재난방송시설(9개소)을 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주요 지점마다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와 동참을 이끌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이 빨리 해소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재 시행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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