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보건 당국은 중요한 방역 대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권고한 가운데 장수돌침대가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재와 같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와 고객의 집에 방문하여 설치해야 하는 대형가구의 제품 특성 상 소비자의 매장 방문 감소와 배송 설치 연기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 장수돌침대 측의 설명이다.

장수돌침대는 전국 판매 매장 소독을 진행과 매장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이 가장 큰 대구와 경북지역 대리점에 마스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도록 조치뿐만 아니라 매장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에 대한 감염 예방 차원으로 본사 사옥 사무실 내·외부 방역을 매일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근무 원칙과 코로나19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TFT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외부에서 집으로 들어온 돌침대 또는 돌소파나 설치 인력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고객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제품 설치를 방문하는 가정에 소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업무 투입 전에 배송 기사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본사에서 마스크 제공), 출발 전에 배송 차량 및 제품 박스를 소독하는 등의 서비스로 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돌침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고객들을 안심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수돌침대는 판매 부진을 우려하는 대구지점 점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9일까지 전 상품 3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정된 대구 지역 내 대리점 5곳(대구수성점, 대구서구점, 대구북구점, 대구동구점, 대구달서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수돌침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감동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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