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늦춰지면서 답답함과 무기력감 호소

[군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이 늦춰지면서 답답함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학업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전화상담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26일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 단원들과 함께 마음방역을 위한 물품전달을 진행했고, 상담센터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코로나19 마음지킴 청소년용·부모용 카드뉴스’를 배포했다.

최익찬 센터장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학업·진로 등과 관련해 작은 고민이라도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316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