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혈액부족 해소 위한 ‘릴레이 헌혈봉사’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조선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심각해진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헌혈봉사 주간’을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참여 감소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조선대 직원노동조합은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릴레이 헌혈봉사를 기획하고 마련.

헌혈봉사 주간은 6일부터 10일까지 조선대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양고승 위원장과 김광원 부위원장을 포함한 조선대학교 직원노동조합 상무집행위원과 대의원들은 구성원들의 헌혈 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일 오전 헌혈에 미리 동참했다.

조선대학교 직원노동조합 양고승 위원장은 "상무집행위원 및 대의원의 헌혈 봉사를 시작으로 구성원 릴레이 헌혈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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