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정정순 국회의원 후보는 "상당구 관내 5개면의 농촌 표심이 자신에게로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5일 보도자료에서 “그 동안 보수 표밭으로 인식되던 동남 5개면 지역의 표심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그 근거로 후보들 간 인물비표 우위, 당 지지도 상승, 코로나 대처에 대한 긍정평가, 집권여당 후보를 통한 지역발전 기대 등을 들었다.

또한, 정 후보는 “지난 8년간 상당구에 있는 농촌 사정이 나아진 게 없어, 지금은 집권 여당 후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5개면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평균 득표율이 지난 2016년 총선에서는 35.6%였으나,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40.5%로 대폭 상승하는 등 민주당으로 표심이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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