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 완화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로 시민고통 분담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김철호 구미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구미시립의료원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구미의 공공의료 서비스는 보건소가 전부이다. 경북에서 인구가 포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42만의 도시임에도 공공병원이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인근 14만 도시 김천을 비롯한 안동 포항 등 타 도시는 대부분 공공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민들은 금연 치료, 무료 백신 접종, 감기 치료 등 간단한 진료 등만 보건소를 이용하고있는 실정이다.

김철호 후보는 공공의료 서비스에 대한 확충은 사회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공공 의료 서비스의 중요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이 겪는 어려움 즉,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으로 일상 활동의 위축, 대인관계 기피, 대면 활동 자제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고통 받고 있다.

감염병으로 인한 시민사회의 혼란과 고통을 분산시키고 저감시키려면 공공의료체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철호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대응 체계를 보면서 우리나라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경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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