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지역민과 호흡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찬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지난 16년도 개소 이후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후 힘찬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에 청사와 전용부두, 직원숙소의 안착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감염 예방을 위해 건립 기공식은 생략했지만 3월부터 본격적인 기공에 들어간 부안해양경찰서 신청사는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 일원에 총사업비 196억을 투입, 부지면적 19,923㎡, 연면적 6,69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2021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어, 경비함정 전용부두 확보를 위해 T/F팀을 구성, 새만금 신항관리 부두를 전용부두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격포항에도 중형 경비함정 이상의 함정이 원활히 입출항 할 수 있도록 정박, 계류 시설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한, 현재 부안해경서 신생서로 직원들이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인원이 많아 이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직원의 수를 늘리기 위해 직원숙소 부지 확보에 부안군 등 지차제와 협의 진행중에 있다.

이처럼 부안해경은 지역사회에 안착하여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전북서남해안의 해양치안 확보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이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국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청사, 전용부두, 숙소가 안착이 되면 그 만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가 높아지고 높아진 만족도 만큼이나 전북 서남해안 해상치안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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