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산검사위원 5명, 4월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활동
- 김휴환 의장, 결산검사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달라 당부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는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6일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위촉한 결산검사위원들은 목포시 2019회계년도 예산 및 재무 결산검사를 4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목포시의회 1층 시민의방에서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년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해 예산집행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을 진단해 예산집행의 비효율적 요인을 제거해 회계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목포시의회는 지방자치법시행령 제82조에 의거 결산검사위원은 5명 이하로 선임했다.

위촉식은 지난 제354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김근재 시의원, 오재현세무사, 김경석세무사, 시정분야 전문가인 전몽호, 김홍영씨가 위촉 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비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김휴환 의장은 결산검사는 목포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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