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비와 업무추진비 등 8천 여 만원을 삭감해서 코로나19 긴급재정지원.....

[단양=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단양군의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하고 국외여비와 업무추진비 등 8천 여 만원을 삭감해서 코로나19 긴급재정지원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이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의원 7명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사안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재원 마련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단행하게 되었다.

반납한 국외여비와 업무추진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필요물품구입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5월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다룬다.

단양군의회 김영주 의장은“의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며, 행정·재정력을 총동원하여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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