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1만 2409가구 지원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사업’을 오는 8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원대상인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만 2409가구에 지원한다. 이를 위해 민간보조인력 21명을 투입해 광산구 복지교육국 공무원들과 동 현장에서 진행한다.

이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선거사무·방역작업,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상품권 지급 등의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광산구는 문자서비스 전송, 안내문 발송 등도 병행해 모든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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