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 강력 비판...미래통합당-한국경제당 적극 연대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노원구에 출마한 이노근, 이준석, 이동섭 후보 유세장을 방문, 출마후보들을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 3년 동안 모든 분야에서 잘 한 게 하나도 없다”고 비판하며 “경제는 ‘소득주도성장론’을 내세웠으나 성장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파업과 실업만 양산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상공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이 피해자로 어렵게 왔는데, 코로나사태로 더욱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내세우지 않고 자랑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코로나 사태가 금방 해소될 것처럼 얘기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것은 구축해 놓은 의료체계와 의료종사자들의 노고와 국민들의 협조 때문”이라며 정부의 주장에 적극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아시아의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에 비하면 낙제수준이지만, 낙제임에도 잘한 것처럼 선동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지난 3년간 잘못한 것이 해결된 것처럼 자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장관 지지세력이 결집한 더불어민주당과 제2 비례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을 겨냥해 “해결방안을 제시한 정책은 내놓지 않고 특정인만 살리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최근 미래통합당  제2 비례위성정당설이 돌고 있는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가 참석해 유세를 마친 김종인 위원장과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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