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강영한 기자] 아하대리운전이 국내 최초로 '대리운전기사 정규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 대리운전기사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첫달 450만 포인트로 출발해, 6개월만에 월 720만원의 포인트를 올렸던 베테랑 대리기사와 현재 현업에서 뛰는 대리운전 기사가 맡는다.

주요 커리큘럼은 카카오T대리 및 로지 등 사용설명서, 첫콜 승부수 잡기, 수도권 주요 콜 많이 뜨는 장소 및 코스 노선도, X콜 주의사항, 오지탈출기, 셔틀 타기 및 노선도 공개, 택콜(택시)로 오지 탈출법, 법인콜 영업방법 및 노하우, 매출 2배 올리는 시테크, 고급 외제차 안전운전 방법, 시간대별 뻐치기(대기) 장소 찾기, 진상(컴플랜) 고객 대처법, 고객을 감독시키는 고객만족 및 CS친절교육 5선, 음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은 덤으로 배울 수 있다.

이번 대리운전 교육은 교육그룹더필드 부설 아하대리운전연구소와 (주)에이치알에에컨설팅(HRA Consulting)이 주최하고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 27일(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3시간) 강남구 테헤란로 53길 18(지하철 선릉역 7번출구)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25일까지 신청 마감한다.

이번 제1기 대리운전 교육과정은 정장차림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육장에 입실해야 한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코로나19' 예방을 고려해 선착순 10명만 접수한다. 수강료는 10만원. 자세한 사항은 HRA컨설팅 또는 교육그룹더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아하대리운전연구소 측은 앞으로 VVIP 리더대상의 여성전문대리기사 '더레이디' 교육과정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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