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신화 주인공, 삶에 진정성 있는 후보

[청주=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7일 민주당 정정순 후보(청주 상당구)를 방문,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조창연 공공노련 충북의장, 박태우 금속노련 현대모비스노조위원장, 권혁환 충북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등 중앙과 충북지역 노조관계자 40여 명이 이날 정 후보캠프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총선 연대를 선언한 한국노총 측은 “정 후보는 흙수저 신화의 주인공으로 서민과 노동자들의 삶을 잘 알고 있고, 그 삶에 진정성이 있는 후보”라며, “우리 중앙의 노동단체는 물론 충북지역과 청주지역의 각 지부에서는 SNS, 기타 홍보매체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수단으로 총력을 다해 정 후보의 당선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측은 또 “미래통합당은 아직 반성도 없이 주휴수당 페지 등, 노동 개악을 시도하며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그런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을 극력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청주 상당구 정정순 후보에 대한 집중지원 차원에서 8일, 표창원 의원을 보내 오후 6시 상당공원사거리, 6시40분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지원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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