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21대 총선 후보 8명이 ‘다목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충북 구축을 위한 특별 결의문을 7일 발표했다.

청주시 청원구 후보인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종환(청주시흥덕구)·이후삼(제천시·단양군)·정정순(청주시상당구)·이장섭(청주시서원구)·김경욱(충주시)·임호선(증평·진천·음성군)·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군) 후보는 ‘다목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충북 구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충북 후보 8인 특별 결의문’을 발표했다.

후보들은 이날 서면으로 배포한 결의문을 통해 △국토 중심부 위치한 최고의 접근성 △최적의 산업 및 과학기술혁신 인프라 보유 △첨단산업, 연구기관 집적·요충지로서 방사광 가속기의 활용도 극대화 가능 △단단한 암반지형 갖춘 지질학적 입지 최적지 등을 이유로 청주 오창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이어, “다목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은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입지 선정은 활용도의 극대화, 혜택의 전국화, 사용자의 최고만족도를 주요하게 고려해 반드시 충북 청주 오창에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충북 후보 8인은 ‘다목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청주 오창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 및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onbajanggo@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13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