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교단 지지 선언문 발표

[논산=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자유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교단 회원 110명은 7일 박우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역대 논산·계룡·금산 선거에서 자유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교단 회원들이 나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는 것은 최초이다.

예비역 이승진 중령은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쳐 쌓아 올린 자유민주주의 체계와 경제·외교·국방·교육정책의 성과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상식과 공정가치가 지배하는 나라다운 국가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더니 무능·부패·위선이 판치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국 사태, 울산시장 선거 공작 의혹, 유재수 감찰 마무 의혹 등은 집권세력의 거짓·위선·기만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주장하며 강행한 공수처 설치와 연동형 비례선거법은 거짓과 술책임이 드러났으며 코로나19 초기 방역 실패로 대 확산을 초래해 놓고, 의료인과 국민의 높은 의식으로 이룬 성과마저 자신의 공치사로 돌리는 뻔뻔함까지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체적인 국가 위기로 자유 대한민국이 해체되고 국가 부도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논산·계룡·금산 자유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교단 일동은 이번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덧붙혔다.

박우석 후보는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예비역 장교단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고 논산·계룡·금산 발전과 시·군민 한 분 한 분의 인권과 삶에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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