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후보가 지적' 한 국립 산양삼종자연구센터는 "이종배 후보 실현율 제로(0%) 주장은 허위로 드러났다"
'네거티브' 질문에 김경욱 후보는 "개인 일신상의 문제, 공약, 의혹제기" 이런 부분을 '네거티브'로 '보고' 있다며 답변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제21대 총선 충북 충주 지역구 선거가 불과 9일 남겨둔 가운데, 갈수록 혼탁해 지고 있다.

선제공격은 도전자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가 날렸다.

민주당 김경욱 후보는 6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이종배 후보의 4대 실정보고'를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공약 실천율이 0%이고, 상급병원 유치 공약은 정치쇼"라며 이 후보를 맹비난 했다.

특히 김 후보와 충주지역 같은 당 충북도의원들이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식사 제공과 폭행 논란은 한 달째 SNS를 달구고, 한 언론사를 통해 보도가 됐다.

김경욱 후보와 도의원 2명이 지난 2월 말 연수동 한 음식점에서 외부인들과 만났고, 이 자리에서 외부인에 대한 폭행이 있었다는 설이다.

진위는 불분명한 상황이지만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음식과 술값을 누가 냈는지, 왜 과도한 폭행 합의금을 줬는지 해명하라"고 김 후보에 공개 질의하면서 논란은 계속 확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김경욱 후보는 관련 입장을 묻는 말에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14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