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대구 수성구 총선 유력 후보들은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 후보는 “낡은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통해 종 변경을 추진하는 등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후보는 “40여 년간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있었던 황금2동·범어1동·범어2동·만촌1동·만촌2동은 오랜 기간 4층 이하로만 건축이 가능한 탓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라며 “대규모 단독주택지의 노후화와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조속한 종 상향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후보들의 공약 발표로 인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 부동산 시장에 다시금 훈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의 노른자 땅이라고 불리는 범어동 일원에 들어설 ‘범어역 라클라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개선의 기대를 모으며 2차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3.3㎡당 1,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3층 ~ 지상29층, 전용 59㎡타입, 전용 84㎡A, B타입 총 80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 200세대, 84㎡A 495세대, 84㎡B 112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단지 내에는 세대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셀프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경관 조명 LED가 적용된다. 특히 세대 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적용하여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범어역 라클라쎄는 입주하는 전 세대에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김치냉장고,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드레서 등의 가전제품을 풀옵션 무상으로 제공하여 초기 입주비용을 줄일 수 있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다양한 입지조건과 생활 인프라 구축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여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도보거리에 동도초•병설유치원과 범어어린이집이 가깝고 동도중, 대구동중, 경신고, 정화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된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교통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200m)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350m)이 도보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KTX/SRT 동대구역이 인접해 있다. 자차를 이용해 대구 전역 및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도로·철도교통을 통한 주변 지역 접근성이 좋다. 또한,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수성구청 동대구세무서 등의 관공서와 경북대병원 등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들의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다. 범어공원, 야시골공원이 가까워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범어역 라클라쎄 조합 관계자는 “라클라쎄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신탁회사에서의 자금관리와 조합원이 사업의 주체로 시행사의 이윤이 없고,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로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시세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범어역 라클라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문화방송 건물에 마련된 주택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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