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회 ‘조용하지만 뜨겁게’자전거 이색선거운동 눈길

[논산=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충남 논산·계룡·금산) 캠프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 19로 국민적 어려움이 극에 달한 시기에 차분한 선거 컨셉으로 ‘코로나 19 친환경 자전거 유세 및 환경정화활동’을 펴 표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이색선거운동을 펼친 박 후보 캠프 청년위원회는 자전거를 타고 논산시 취암동과 부창동을 돌며 환경정화활동과 시민들과의 인사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자전거 선거운동에는 미래통합당 청년위원회 청년 당원들이 박우석 후보를 알리는데 응원과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박우석 후보는 “최근 우리 논산시도 미세먼지가 큰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미세먼지를 만들지 않는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자전거로 논산시 취암동·부창동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논산시민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중 청년위원장은 “자전거로 선거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보셨던 많은 시민들께서 ‘자주보고 인사하니 좋다’ ‘요즘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 평이 좋더라’는 등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타기 운동은 이미 시민건강 증진, 에너지 절약, 교통체증 해소 등으로 출·퇴근은 물론 건강도 지키는 취미 생활로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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