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포항교육지원청 창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차윤희)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으로 생긴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유아 및 학부모 지원을 위해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유아를 위한 긴급돌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정 돌봄 유아를 위해 온라인 활용 지원과 함께 각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놀이꾸러미’의 놀이는 교사 협의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유아와 참여 할 수 있는 것으로 선정해 유아들에게 전달된 놀이꾸러미에는 자세한 활동 방법과 함께 ‘색종이놀이’, ‘종이컵과 빨대놀이’, ‘식물 기르기 세트’, ‘동화책 놀이’, ‘과학놀이 셋트’ 등의 놀이 자료로 구성돼 있다.

놀이꾸러미는 2주 분량을 담아 각 가정으로 전달했으며,  이밖에도 온라인을 통해 가족놀이, 기본생활습관, 안전교육 및 부모교육 자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차윤희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휴업이 장기화 되면서 유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유아의 안전한 생활과 가정에서의 놀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교직원이 힘을 모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할 때”라고 말하며 “원아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등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50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