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최근 이슈 사건인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청소년 채팅 어플 성매매’을 보면 정보통신의 발달이 마냥 반가운 일만은 아닌 듯 하다. 정보통신의 발달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어두운 단점이 있기에 우리는 계속적으로 이를 보완해 나가야한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sns메신져인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 영상을 공유한 사건으로,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게 고수익 알바, 돈벌이 수단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수집,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찍도록 하고 유포한 사건이다.

‘채팅 어플 성매매’는 스마트폰 채팅 앱을 성인인증 없는 간단한 가입을 하고 버젓이 불법 성매매 만남이 이뤄진다. 특히, 가출청소년들이 쉽게 노출 되고 이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사이버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대대적인 단속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사이버 성범죄로 피해를 입게 된다면 가까운 경찰서, ☎112,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제2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채팅 어플 성매매’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범죄 근절하는데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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