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에서는 어제 하루 1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역시 하루 최다 확진자 수 기록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이상을 기록했다.

일본 정부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를 선언한 바로 다음 날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 1월 말 첫 확진자 발생 이래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탑승자를 포함해 5천6백여 명이고, 사망자는 11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쿄도에서는 어제 하루 1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역시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감염 경로를 모르는 경우도 95건이나 된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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