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네트워크마케팅 종사자들의 30년 숙원 해결 기대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대한민국당(기호 25, 대표 김현승)에서 매출액 대비 후원수당 35%의 제한을 풀겠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당은 지난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MBC와 KBS가 동시에 중계한 정당정책 방송토론회에서 네트워크마케팅 종사자들을 괴롭히는 '다단계 방문판매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김현승 대표는 세계네트워크총본부를 설립함과 더불어, 1,500조원의 가계부채 및 780조 국가부채를 탕감해 신용불량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매달 기본소득 액수를 최대 480만 원까지 지급하겠다"며 "결혼축하금 7억 원에 출산축하금으로 첫째 아이는 1억 원, 액수를 단계로 늘려 넷째까지 출산하면 모두 7억 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낳은 자녀에게는 24살이 될 때까지 한 명당 2억 원의 교육비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위안부, 월남참전용사에 6억씩 주고, 후손들은 5대에 걸쳐 매월 333만 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효자·효부 수당' 공약을 통해, 부모나 조부모를 부양하는 자녀에게는 한 명당 월 333만 원을 주겠다며, 부모 계좌를 통해서 지급하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 위 과정에서 소요돼는 경비는 대한민국당이 대한민국 정부에 매년 지급하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를 중계했던 KBS에서는 이러한 대한민국당의 정책을 메인으로 방송해 이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악덕금융을 홍익금융화해 경제대국을 만들고자하는 대한민국당의 공약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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