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협박까지 받은 WHO사무총장…트럼프 대통령과 격해지는 말싸움
살해협박까지 받은 WHO사무총장…트럼프 대통령과 격해지는 말싸움
  • 이성원 기자
  • 승인 2020.04.09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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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적인 살해 협박까지 받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WHO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입장 밝혀
(사진제공=YTN 뉴스 영상 캡처)
(사진제공=YTN 뉴스 영상 캡처)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에 말싸움이 격해지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사무총장은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바이러스를 정치 쟁점화하지 말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WHO 자금지원 보류 발언에 대해서도 "모든 정치 정당은 그들의 국민을 어떻게 살릴지에 집중해야 한다"며 "우리는 손가락질 하는데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적인 살해 협박까지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두세 달 간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모욕 등 개인적인 공격을 받았으나 나는 흑인인 점이 자랑스럽고 살해 위협에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런 발언에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코로나19대응 브리핑에서 "그러니까 조사를 통해 현재 우리의 상황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것"이라면서 "검토하는 동안에는 보류시키겠다"고 밝혔따.

구체적으론 WHO에 대한 조사나 자금지원 중 어떤걸 보류하겠다는 뜻인지에 대해선 명확하진 않지만 WHO를 위협하고 나선 것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WHO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트럼프 미 대통령이 WHO가 중국 중심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비난했고 이에 대한 미국의 WHO 자금 지원 보류를 아주 강력하게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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