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경찰서 (서장 박준경)는 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보안자문협의회 · 외사자문협의회로 부터 KF94 방역용마스크 1,000장(220만원 상당)을 전달받아 관내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유학생등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준경 서장은 “재난취약계층인 탈북민과 체류외국인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탈북민과 체류외국인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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