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으로 인해서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더하게 된
세월호 유가족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이개호 더불어민주당 미래준비호남권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차명진 국회의원후보가 지난 6일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향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반인륜적 막말을 쏟아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월호 유가족 뿐 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차 후보의 비이성적 망언에 경악과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먼저 폭언으로 인해서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더하게 된 세월호 유가족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이미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시체팔이’ 운운하며 막말을 거듭해 온 차명진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가 될 자격이 없을 뿐 만 아니라 더 이상 대한민국 정치에 발을 들여서는 안 된다. 즉각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스스로 벌인 만행에 대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아픔을 달래려고 노력 하기는 커녕 오히려 상처를 헤집는 망언에 대해 진심어린 석고대죄가 없다면 슬픔과 분노로 가득한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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