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북부경찰서(서장 장호식)에서는 9일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지원을 위한 선불카드·상품권 우편배부를 위한 우체국 배송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배부본부에서 우체국 7개소 호송에 경찰력을 투입하여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별관 배부본부에서 시내 각 우체국으로 이동하는 호송차량에 무장경찰관 2명 동승, 호송차량 1대당 순찰차 1대 배치하여 호송 에스코트를 실시한다.

북부경찰서는 관계자는 긴급생계자금 호송시 도난사고 등 우발상황에 대비하여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이 마무리되는 5월 8일까지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한 호송 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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