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1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50명이며, 이 중 7117명(66.9%)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7명 가운데 15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 5명, 인천 1명, 경기에서 9명이 늘었다. 경북에서는 7명이 확진됐고, 부산 1명을 제외하고는 다른 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에서는 4명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44명이 늘어 총 7117명이 됐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08명이다.

지금까지 확진자를 포함해 총 50만305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47만730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529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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