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시민 몰려

[화성=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최영근 화성시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 현장에 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어 눈길을 끌었다. 

‘하모니선거단’ 청년위원들은 최영근 후보와 유세를 시작하고 나서, 인파가 점차 늘어나기 시작해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이 모였다. 젊은 세대에서 호응이 나오니 유세 현장은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근 후보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모여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특히 “화성 서부권에서 젊은 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향남2지구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시니 진심으로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던 지난 노력에 대한 응답인 것만 같아 저 또한 마음이 뜨겁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 후보는 “이번 4·15 총선은 민생경제를 초토화한 민주당 정권에 대한 심판이고, 저 최영근이 화성의 화합과 지속적 화성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음을 다해 준비해왔다”며 “이 자리에 모이신 시민 여러분들도 오늘의 뜨거움을 잊지 말고, 반드시 투표로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최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대위원장, 김을동 전 의원, 유승민 의원이 차례로 최영근 후보를 지원 유세한 가운데, 선거판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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