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이뤄져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5.9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399만 4247명의 선거인 중 262만 9298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9.61%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4.81%였다.

동시간 사전투표율만 놓고 보면, 이날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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