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이인선 미래통합당 수성구을 후보는 11일과 12일 수성못 상화동산 앞에서 연달아 합동 유세를 펼치고 승기를 굳히겠다는 각오로 총력전에 돌입한다.

주말과 휴일 일정은 11일 오후 2시 대구시당 집중 지원 유세로 주성영, 윤재옥, 김상훈, 김형기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연사로 나서  수성을에서 이인선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는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연사로 나와 보수의 승리를 위해 날카로운 언변으로 미래통합 당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근거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한편,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인선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오차 안의 범위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수성을 지역 민심은  지역민으로 18년 동안 살아온 미래통합의 후보인 이 후보에게 조금 더 응원을 보내는 분위기이다.

이에 대해 이인선 후보는 “ 선거는 끝까지 가봐야 한다. 하지만 지역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기대 이상으로 크고  유세를 할 때마다 뜨거운 응원을 느낀다”면서, ‘다가오는 4·15선거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하고 선거운동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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