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친문’으로부터 나라 구할 뜻 밝혀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지난 11일 대검찰청 앞에서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기소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무슨 수를 쓰더라도 감옥에 보내겠다는 주 임무를 가진 열린민주당으로부터 구하겠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은재 대표는 성명서에서 4.15 총선을 불과 5일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수처 수사 1호 대상이다’고 공개 협박한 전 청와대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의 발언에 분노하며, ‘강경친문’ 세력이 포진한 비례정당 열린민주당의 잘못된 행보를 막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벌써부터 윤석열 총장과 부인, 장모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이른바 ‘검언 유착사건’이라 불리는 채널A 기자와 검사장 통화 내역 역시, 조사 결과 하등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어 “위 사태는 MBC를 통해 만들어진 ‘제2 김대업 사건’이나 다름없다”며 “지금은 위기에 처한 윤석열 총장을 구할 의원이 필요한데, 공수처법 반대투쟁에 앞장서 싸우다 6번 고소고발 당한 본인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성명서(기자회견문) 전문.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4.15 총선을 불과 5일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위기입니다.

윤석열 총장을 “공수처 수사 1호 대상이다”고 공개 협박한 청와대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 비례 2번으로 국회에 입성할 태세입니다.

현재 10%에 근접한 열린민주당 지지율로 국회 입성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강경친문’ 세력이 포진한 비례정당 열린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수호하고, 대신 조국을 기소한 윤석열 총장을 무슨 수를 쓰더라도 감옥에 보내겠다는 것이 주 임무 입니다.

이들은 벌써부터 윤 총장과 부인, 장모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열린민주당 맹렬 지지자인 사기꾼이 나서 제2 김대업 사건에 버금가는, 이른바 채널A 기자와 검사장 통화를 이용한 ‘검언 유착사건’을 MBC를 통해 만들어 냈습니다 .

그런데 어제 이 사기꾼과 채널A 기자간 통화 내역을 조사한 결과 하등의 문제 발언이 없었습니다. 

윤석열 총장의 최측근이라던 검사장도 ‘검언유착’이라 불리는 이 사건과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제2 김대업 사건’이 터진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열린민주당 비례 8번 법무부 인권국장 출신 황희석은 공개적으로 윤석열 총장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이들의 ‘막가파’ 행보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지금 위기에 처한 윤석열 총장을 구할 의원이 필요합니다.

물론 미래통합당 다른 남성의원들도 있지만 공수처법 반대투쟁에 앞장서 싸우다 6번 고소고발 당한 ‘아줌마 투사’ 저 이은재 의원이 윤석열 총장 방패막이 역할을 하겠 습니다.

비례정당 9번 한국경제당에 투표를 해주시면 저 이은재가 온 몸을 던져서라도 윤석열 총장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2020. 4. 11.

기호 9번 한국경제당 이은재 의원

jetnomad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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