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기호1번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은 김원이 후보의 대세론을 입증한 결과다”고 밝혔다.

김원이 후보 측은 “지난 11일 문재인 정부 성공과 새로운 목포의 변화를 기대하는 열망이 집권여당 김원이 후보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면서 목포시민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에 치러진 목포지역 사전선거 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189,655명 가운데 73,003명이 참여해 투표율 38.49%을 기록했다. 지난 20대 총선 목포지역 사전투표율 14.81%보다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같이 높은 사전투표율은 보인 것은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와 일치한다는 게 김원이 후보 측의 분석이다.

김원이 후보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일을 앞두고 실시된 9차례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26일 MBN 40.1%, 31일 중앙일보 41.2%, 4월2일 KBS 43.0%, 7일 MBC 42.7%, 7일 국민일보 42.5%, 10일 YTN 48.9%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0일 YTN 보도에 따르면, 김원이 후보는 지지율 48.9%로 박지원 후보(30.2%)를 18.9%차이로 앞섰다.

당선 가능성에서 김원이 후보는 53.3%로 박지원 후보(33.5%)보다 19.8% 높게 나왔다. 특히, 김원이 후보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에서 52.5%를 기록하며, 박지원 후보(28.5%)를 24%의 큰 격차로 앞섰다.

김원이 후보 선거캠프 측 관계자는 “선거 초반부터 경쟁후보를 압도하는 지지율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도 높게 확인된 김원이 후보의 적극적 지지층이 사전투표에 대거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 목포에서 민주당을 대표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기호1번 김원이 후보에 대한 지지층은 더 결집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김원이 후보는 “긴급재난 소득 지급 결정 등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을 보이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와 새로운 목포를 바라는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오직 목포발전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겸손한 열정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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