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역량' 바탕 안호영-임정엽 구도 정면돌파 선언

[완주=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김창도 미래통합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후보가 광범위한 정관계 네트워크를 강조하며, 지지세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임정엽 무소속 후보 간 리턴매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창도 후보는 실제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계의 인맥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역설하고 있다.

김 후보는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강의해왔으며, 아내도 회계학의 대가로 20년간 세종대, 중앙대, 가천대, 경상대, 창원대, 진주과기대 등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왔다"며 "김덕룡 전 정무장관,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와도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도 후보는 지난해 4월 세계학당 학장이던 최해광 건국대 초빙교수가 세상을 떠나자, 시민사회단체 30여개 연합으로 민주시민사회장 장례식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한바 있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받은바 있고, 12월에는 국회에서 개최한 UN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청렴지도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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