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내외뉴스통신] 조재학 기자= 미래통합당 박형준 선대위원장은 13일 경기 화성병의 석호현 후보 선거유세 지원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오후 12시 30분 진안동 중심상가 사거리에서 유세 연설을 시작으로 주변 상가지역을 돌며 석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이번에 승리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문재인 식 사회주의 경제로 더 나락에 빠질 것”이라며 “의회까지 좌파에 넘겨서는 안 되니 석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 정권 3년 반 동안 안보도 위기에 처해졌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내로남불 정권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며 유세를 펼쳤다. 

석후현 후보는 “180석 운운하는 민주당의 근거 없는 선동과 여론몰이에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 수도권에서 자유 우파가 열세라지만, 지금까지의 선거에서 드러났듯이 선거는 끝까지 해봐야 안다.”며 민주당의 여론왜곡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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