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14일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지난 달 16~29일까지 접수를 통해 최종 21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홍보단은 '울산관광'공식 블로그를 비롯해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올 10월까지 개별 또는 팀별로 취재 투어와 울산의 숨은 명소들을 발굴해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홍보단은 지난 해에도 유튜브를 활발히 운영하는 등 울산관광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올해도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관광명소를 소개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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