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116건 접수, 1996년 영종 자이 이후 최고 기록
- 금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22일 당첨자발표

(호반써믹 스카이센트럴)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이 금일(1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호반건설의 인천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특별공급에 116명이 신청했다.(특별공급 279가구 모집) 지난 1996년 ‘영종자이’ 이후 최고 성적에 해당된다.(특별공급 소진율은 42%로 지난해 분양한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운서 SK뷰’의 특별공급 소진율 4~12%를 크게 앞서는 수준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개관했는데, 특별공급에 신혼부부 등 많이 청약했다.”며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영종국제도시 내 입지적 장점, 혁신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3일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다. 타입 별로는 ▲74㎡A 96가구 ▲74㎡B 98가구 ▲84㎡A 117가구 ▲84㎡B 123가구 ▲84㎡C 50가구 ▲84㎡D 5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금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2일(수)이고, 계약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이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계약금 정액제(1천만 원), 중도금(60%) 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혜택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평균 분양가는 3.3㎡ 1,141만 원이다.

인천 중구 운중동과 운서동 일대 대규모 입주로 거주 인구가 9만명을 넘어섰고, 세대수도 4만 가구가 넘어섰다. 이에 영종하늘도시는 아파트 거래가 활기를 띄고 최근 1년간 집값도 크게 상승했다.

단지는 남향의 판상형 위주(일부가구 제외)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4베이 4룸(일부가구 제외)으로 설계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타입별 상이) 현관과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이 단지는 주변에 인천 중산초, 중산중이 있고, 명문고로 유명한 인천하늘고와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2개의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보권에 중심상업용지가 조성되며, 단지를 둘러싼 다양한 근린공원과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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