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여드름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2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 결과 흉터와 색소침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흉터가 생기면 피부과를 가는 등 그 방법이 까다롭고 금액 역시 만만치 않아 여드름의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초기 관리 중 가장 쉬운 법은 스킨케어이다. 여드름 케어 목적의 제품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여드름 유발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논코메도제닉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드름 압출 등 피부에 자극을 주면 피부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진정 및 재생이 중요하다.

최근 호랑이 풀이라 불리는 병풀 성분으로 진행하는 ‘시카 케어’가 인기다. 병풀은 보습막을 강화해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영양 공급으로 민감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해진다.

민감성 피부 화장품 브랜드 스킨구하리 관계자는 “여드름으로 민감성이 된 피부에 리바이브 테라피 N.F 앰플 같은 시카, 자연 유래 성분으로 보습과 진정, 재생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라며 “스킨케어 제품 선택 시 여드름은 과도한 피지량으로 유발되기 때문에 유수분밸런스가 잘 맞아 피부 장벽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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