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90여명 등 투입, 피해면적 0.3ha 추정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남부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안동시 풍산읍 수리 산23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4일 오후 12시 46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에 돌입했다.

산림당국은 14일 오전 11시 20분쯤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2대, 임차 1대)와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86명(공무원 30명, 산불진화대 46명 등)을 투입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해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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