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지상파 3사가 15일 투표 마감과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충남 11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 4곳, 미래통합당 2곳, 우세와 천안갑, 보령·서천, 아산갑, 논산·계룡·금산, 홍성·예산 등 5곳은 경합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예측됐다.

지상파 3사가 이날 오후 6시 15분 21대 총선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천안갑 민주당 문진석 후보(50.9%), 통합당 신범철 후보(46.9%) 경합

▲천안을 민주당 박완주 후보(57.8%), 통합당 이정만 후보(35.8%) 민주당 우세

▲천안병 민주당 이정문 후보(48.0%), 통합당 이창수 후보(39.8%) 민주당 우세

▲아산갑 통합당 이명수 후보(50.4%), 민주당 복기왕 후보(48.3%) 경합

▲아산을 민주당 강훈식 후보(57.3%), 통합당 박경귀 후보(42.7%) 민주당 우세

▲공주·부여·청양 통합당 정진석 후보(52.5%), 박수현 후보(42.9%) 통합당 우세

▲보령·서천 민주당 나소열 후보(51.1%), 통합당 김태흠 후보(48.9%) 경합

▲서산·태안 통합당 성일종 후보(55.7%), 민주당 조한기 후보(41.4%) 통합당 우세

▲논산·계룡·금산 통합당 박우석 후보(51.7%), 민주당 김종민 후보(47.0%) 경합

▲당진 민주당 어기구 후보(43.2%), 통합당 김동완 후보(32.0%) 민주당 우세

▲홍성·예산 통합당 홍문표 후보(53.3%), 민주당 김학민 후보(45.3%) 경합

한편 이번 지상파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4.15 총선에서 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39~158석을 얻어 원내 1당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미래통합당은 지역구에서 90~109석을 얻어 원내 2당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공직선거법에는 출구조사는 선거일에 하도록 돼 있어 사전투표일에는 출구조사를 시행할 수 없어 이번 선거에서는 사전 투표율이 높아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와 다르게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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