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구갑 선거, 미래통합당 김병민 후보 따돌리고 당선...약사 출신 3선 고지에 깃발 꽂아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원칙적이고 모나지 않은 인품으로 호평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원칙과 협치를 중요시해온 더불어민주당 광진구갑 전혜숙 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

미래통합당 김병민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승리의 깃발을 꽂은 전혜숙 의원은 경북 칠곡 왜관 출신으로 경북약사회 회장을 역임한 약사 의원이다.

2004년 비례대표 낙선 이후 2008년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 2016년 광진구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이번 21대 당선으로 3선째이다.

'중단없는 광진발전과 광진구민의 삶을 더 챙기겠다'를 모토로 선거캠페인을 펼친 전혜숙 의원은 깔끔한 성격에 원칙주의자이며 철저한 예절을 중시한다. 정치적 이견으로 균열이 발생한다하여도 사적으로는 모나지 않는 인품을 지니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로부터 '대한민국 올해의 여성大賞'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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