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ㆍ면ㆍ동 거리마다 봄꽃 52만본 식재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준석 기자= 제주시는 화려하고 싱그러운 꽃물결로 거리마다 봄향기가 가득하다. 가로수에 피어나는 봄꽃과
더불어 사계절 꽃피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읍․면․동과 함께 주요도로변 화단과 화분에 봄꽃 52만본을 식재 하고 있다. 
   
제주의 관문인 도령마루 교통섬을 비롯하여 동지역 주요도로변에 위치한 교통섬 및 화분은 총 13개소로 광양사거리, 이호로타리 등의
교통섬과 연북로, 관덕로, 서광로 등에 화분 169개가 진열되어 있다. 봄꽃으로 식재되는 화종은 금어초, 일일초, 베고니아, 패랭이꽃, 마가렛 등
이며 88천본을 식재 한다.

읍ㆍ면ㆍ동에서는 주요도로 환경 정비와 더불어 5월말까지 36만본의 초화류를 식재 한다. 일주도로변 화단에는 가자니아, 꽃잔디 등의 다년초를
식재하고, 교통섬과 화분에는 폐츄니아, 메리골드 등의 계절화를 식재 한다. 또한, 관광지 주변 도로나 공한지에는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하여 가을
꽃길도 준비 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양묘한 펜타스 7만본을 읍ㆍ면ㆍ동 자생단체에 공급하여 관광지 주변과 마을 입구에 식재하게 함으로써 시민 꽃식재 문화 정착과
시민 화합을 유도 할 것이다.

제주시는 밝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연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꽃화단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해 나갈 것이다.

 

jejustory03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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