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양로․요양시설․주간보호시설 현장점검 및 모니터링 실시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준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의 집단생활시설 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96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방역 전개와 함께 촘촘한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집단으로 생활하고 있는 시설의 경우,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상대적으로 감염위험이 높고 상태가 위중할 우려가
있음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과 함께 현장점검 등을 통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의 감염 차단을 위해 4월 1일부터 노인양로시설,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에 신규로 취업하거나 입소하는 입소자,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무료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시설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방역 실태와 방문자 출입제한,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과 집단감염을 차단을 위해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과 방역 준수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요청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시설종자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출․퇴근 시 접촉 최소화, 종사자 및 이용자의 발열체크와 시설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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