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인력 산림공무원 등 50여명 등 투입
잔불정리 및 뒷불 감시 중

[청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남부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상리 산148-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6일 오후 6시 5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불진화에는 ‘산림공무원’, ‘산불재난전문진화대’를 비롯해 총 55명의 진화인력(공무원 30명, 산불재난전문진화대 25명 등)이 투입돼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산림당국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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