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인력 산림공무원 등 130여명 등 신속 투입, 피해면적 0.1 ha 추정

[봉화=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남부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경북 봉화군 재산면 동면리 산261번지 일원에서 16일 오후 9시 20분쯤 발생한 산불을 오후 11시 03분에 주불진화를 신속히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 중이다.

산불진화에는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비롯해 총 132명의 진화인력(남부산림청·봉화군청 소방공무원 35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 예방진화대 등 88명)이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해 뒷불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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