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당선인, 총선 승리 후 선대위 해단식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중랑구(갑) 서영교 당선인은 선대위 해단식을 가지고 공식적으로 선거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17일 오후 진행된 서영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는 한팔만·김성태·김종진·장유식·조희종·김태수·이영실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수많은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 당선인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밤낮없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주신 성원과 지지를 마음 속에 잘 새겨 3선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8년간 추진해 오던 지역숙원 사업을 힘있게 이끌어 나가는 것과 더불어, 1%가 아닌 99% 서민을 위한 정책과 법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짜 일 잘하는 중랑의 딸로서, 더 큰 정치로 더 좋은 중랑구,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정책마련에 앞장 설 것임을 다짐했다.

한 청년위원회 위원은 “서민을 위해 따뜻한 입법활동을 해주신 서영교 의원님께 감동을 받았고, 이번 선거에서는 시간 날때마다 SNS활동으로 홍보를 도왔다.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 당선인은 중랑구(갑) 전 투표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55,185표(57.8%)를 획득해, 34,670표(36.3%)를 획득한 2위와 비교해 20,515표(21.5%)의 큰 격차로 3선에 성공했다.

서 당선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제20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무리짓고, 5월 30일부터 제21대 국회 3선 의원으로 활동한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70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