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최근 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이 케이팝을 주름잡는 수 백명의 아이돌 중 무대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스타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케이팝(allkpop)은 먼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을 썸네일로 실으며 가장 먼저 언급했다.

지민에 대해 "놀라운 댄서이자 아름다운 가수 인 지민의 열정은 무대에 설 때마다 각인시켜 주고 있으며 그를 보는 모든 사람들의 입덕을 불러온다"소개했다.

지민에 이어 마마무의 화사를 꼽으며 "화사의 거친 보컬과 자신감은 무대를 휘어잡는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고의 댄서 중 한 명으로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블랙핑크의 리사, 모든 센터를 지배하는 엑소의 카이, 자신감과 섹시 함을 무기로 관객을 휘어잡는 현아, 이어 지드레곤을 가리켜서는 최고의 강렬함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함께 메인 댄서로 활약하는 제이홉에 관해서는 밝은 분위기의 그는 무대에 오르면 짐승돌로 변신해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퍼포머임을, 샤이니의 태민은 매력과 파워가 공존하는 최고의 공연자 중 한 사람이라 소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신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순위가 오르며 '역주행'을 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에서 2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보다 9계단 오른 것으로, 방탄소년단이 해당 앨범으로 차트 역주행을 하기는 처음이다.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한 이후 7주간 상위권을 지켰으나 순위는 3위, 8위, 11위, 24위, 25위, 37위로 떨어지는 추세였다.

방탄소년단 또 다른 앨범인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이날 '빌보드 200'에서 174위를 기록하며 차트에 재진입했다.

'빌보드 200' 정상은 위켄드의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가 차지하며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지난 19일 한 앨범이 4주 동안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2018년 드레이크 '스콜피온'(Scorpion)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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