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청년의 일자리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전남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전남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내 9개 시군이 함께 청년 상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교육과 창업지원금(1인당 1800만 원)을 지원하며 이중 담양군은 10명의 청년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자는 창업을 준비 중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으로 오는 5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전남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활동비를 월 최고 50만 원씩 최장 6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최종학교 졸업‧수료‧제적 후 2년이 경과한 기준중위소득 150% 미만 청년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5월 6일까지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군은 청년들의 고용률 향상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고용시장이 축소된 상황에서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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